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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트랩'은 영화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과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의 남상욱 작가가 뭉친 작품이다. 웰메이드 장르물 계보를 이어온 OCN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첫 타자다. 7부까지 모두 전파를 탄 현재 지금까지 드라마와 다른 작품이 탄생했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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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제작 드라마이지만 두달반만에 73회차를 모두 촬영해야하는 빡빡한 일정이었다. "그래도 제가 그림 콘티가 없으면 중심을 잡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매회 그림 콘티를 만들어놓고 촬영을 했어요." 때문에 영화같은 디테일한 연출이 자주 등장했다. "그래서 성동일 선배님은 제작발표회 때 '미친 짓이었다'고 말씀하셨나봐요.(웃음)"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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