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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택연이 일본 드라마에 첫 출연한다.
그 동안 '신데렐라언니'와 '드림하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경험과 실력을 인정 받아온 택연은 이로써 첫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유나와 어떠한 관계를 가진 수수께끼의 남자 태성역을 연기하게 된다. 태성은 꿈을 갖고 있지만 실현 할 수 없는 환경 속에 꿈을 포기해 왔던 남자로,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큰 비밀을 갖고 있다. 이 비밀은 주인공 두 사람은 물론, 파파라치인 하시즈메 (카나메 쥰)까지 끌어들여 그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는 등 드라마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주요한 이야기가 될 예정이다.
2PM의 멤버로 무대에서 밝고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온 택연이 다소 어두운 성격의 캐릭터인 태성을 어떻게 표현할 지 현지 관계자들이 모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