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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미포조선 챔피언결정전 직행할까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09-29 06:07 | 최종수정 2011-09-29 06:07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엠블럼

7연승의 상승세를 이어온 울산현대미포조선이 페넌트레이스 1위를 확정할까.

승점 46점의 현대미포조선은 30일 울산 홈에서 창원시청과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2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2위 고양국민은행(승점 40)은 같은 날 대전한국수력원자력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최근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현대미포조선이 정규리그 페넌트레이스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현대미포조선이 승리하거나 비기고, 국민은행이 질 경우다. 그렇게 되면 현대미포조선은 2위권과 승점차가 7점 이상 벌어져 남은 두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포스트시즌(6강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24라운드 경기 일정

충주험멜-강릉시청(충주종합·30일 오후 3시)

안산할렐루야-수원시청(안산 와 보조)

울산현대미포조선-창원시청(울산종합)


부산교통공사-인천코레일(부산구덕)

대전한국수력원자력-고양국민은행(대전한밭·이상 30일 오후 7시)

목포시청-천안시청(목포축구센터)

용인시청-김해시청(용인축구센터·이상 10월 1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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