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46점의 현대미포조선은 30일 울산 홈에서 창원시청과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2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2위 고양국민은행(승점 40)은 같은 날 대전한국수력원자력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최근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현대미포조선이 정규리그 페넌트레이스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현대미포조선이 승리하거나 비기고, 국민은행이 질 경우다. 그렇게 되면 현대미포조선은 2위권과 승점차가 7점 이상 벌어져 남은 두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포스트시즌(6강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