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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24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K-리그 26라운드 대전전을 무대로 개최하는 '외국인의 날' 행사가 다채롭다.
이밖에 콜롬비아, 페루, 베트남, 브라질 등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여기에 경기장 내외에서 각종 비보이 공연 및 유명 DJ 퍼포먼스, 팝 밴드 공연 등이 펼쳐져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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