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09-13 17:53


SK 선발 이영욱이 경기 초반 호투를 이어가네요. 최근 SK의 가장 큰 고민은 마땅한 선발 투수가 없다는 점이었는데요. 이영욱도 최근 3경기에서 연속 패배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초반부터 예리한 제구력을 앞세워 3회 2사까지 8타자를 연속 범타로 돌려세웠습니다. 2사 후 넥센 9번 김민성에게 첫 안타를 맞긴 했지만, SK 포수 정상호가 김민성의 도루를 저지한 덕분에 이영욱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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