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신지 "유병재외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열애 인정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09-11 19:00


스포츠조선DB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프로농구 전주KCC 유병재 선수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신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추석 연휴를 열애설로 시작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유병재와) 서로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예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내가 한참 힘든 시기를 겪을 때 나보다 어린 친구였지만 많은 위로가 돼 줬다. 올 시즌이 끝난 후 많이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신지는 "내가 연예인이고 그 친구도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위해 조용히 만나고 있다가 이렇게 기사가 나니 조금 당황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앨범이 나와서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며 "그 친구도 이제 시즌 시작이다. 서로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힘이 돼주고 응원하면서 잘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코요태의 새 음반 타이틀곡 '굿 굿 타임(Good Good Time)'으로 활동 중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