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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고메즈 선택 못 받은 상추 "아, 창피하네"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8-02 10:35


사진제공=MBC

마이티 마우스의 상추가 '섹시 스타' 제시카 고메즈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

상추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창피하네 참. 전 아무렇지 않아요, 괜찮아요. 제시카 고메즈가 예능을 아는군요. 푸훗! 희철, 쌈디, 정모, 상추! 우리 네 명! 모두 수고! 즐거웠음!"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선 상추 김희철 김정모 싸이먼디 이홍기가 출연해 제시카 고메즈와의 데이트 기회를 놓고 매력 발산 대결을 펼쳤다. 상추는 첫인상 1위에 올랐다. 제시카 고메즈는 "한 번 본 적이 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상추는 최종 선택은 받지 못했다. 대신 이홍기가 '제시카 고메즈의 남자'가 되는 행운을 얻었다. 제시카 고메즈는 "귀엽고 멋지다"면서 이홍기에 대해 호감을 나타냈다. 상추는 실망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 고메즈는 "가장 자신 없는 신체 부위는 가슴"이라며 "가끔 너무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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