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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이 트로트 가수 중 최초로 도쿄돔 무대에 선다.
이날 무대에서 박현빈은 출연진 중 이례적으로 댄서 8명을 비롯, 스타일리스트 헤어메이크업 등공연 스태프를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개의 가수들이 한국에서 공연 스태프와 동행했지만 박현빈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다른 출연 가수들과 다른 행보를 보였다.
한편 박현빈은 데뷔 싱글 '샤방샤방'이 일본 최대 유선음악채널인 유센(USEN)의 차트 엔카 부문에서 여러 차례 주간 1위에 오르는 등 본격적인 인기 몰이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