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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에서 다루기로 예정됐던 '카라 사태' 논의가 잠정 보류됐다.
향후 다시 '카라 사태'를 토론 주제로 삼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제작진은 "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내일 당장이라도 사태가 진전되고 패널 문제가 해결된다면 토론 주제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면서 "JYJ를 비롯해 해외에서 인정받는 아이돌들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는 상황을 돌아보며 새로운 기법의 매니지먼트에 대한 논의까지 이끌어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