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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7일 최진식 회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고용·노동시장 제도와 기업 승계 제도 등에 관한 건의를 담은 '중견기업계 입법 과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면담에서 "사회 갈등 지수가 2018년 이후 최고치에 달하고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하향 조정한 의미를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최근 불확실한 대내외적 정치·경제 상황으로 기업들이 처한 어려움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중견기업이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입법 과제들을 잘 살펴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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