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굉장히 강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날 대한항공은 전반적으로 한국전력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막심이 19득점 공격성공률 54.55를 기록했고, 정한용은 14득점 66.67%을 기록했다. 서브 득점은 4득점이었지만,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효과적으로 흔들었다.
경기를 마친 뒤 틸리카이넨 감독은 "굉장히 강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1세트에 한국전력 서브가 강해서 고전을 했지만, 나머지는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했다.
|
아울러 경기 중 충돌로 허리 부분에 불편함을 느꼈던 유광우에 대해서는 "허리 쪽에 쥐가 나듯 올라온 거 같은데 확인 해봐야할 거 같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