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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구단주 최윤, 이하 OK 읏맨 배구단)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함께하는 1라운드 '푸마 MVP'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1라운드 푸마 MVP에는 리베로 정성현(33)이 선정됐다.
정성현은 OK 읏맨 배구단 창단부터 함께한 '원 클럽맨'이다. 2013-2014시즌 데뷔 후 대부분 시즌 주전 리베로로 활약하며 OK 읏맨 배구단 후방 수비를 든든하게 지켰고 올 시즌에도 리시브 효율 47.13%를 기록해 이 부문 2위에 올라있다.
2024-2025시즌 첫 번째 푸마 MVP 주인공이 된 정성현은 "올 시즌 첫 번째 수상자가 돼 기쁘다. 올 시즌 초반 팀이 조금 어려운 상황이지만, 반등해서 다시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팀에 더 힘을 보태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