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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여자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고희진 감독과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정관장 구단은 2일 "고희진 감독과 2+1년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고희진 감독의 임기는 최대 2027년까지다. 지난 2022년 4월 정관장 사령탑으로 부임한 고희진 감독은 첫 시즌 19승17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4위를 기록했다. 승점 1점 차로 아쉽게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되며 시즌을 마쳤었다.
재계약을 마친 고희진 감독은 "다시 한번 믿고 맏겨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멋지고 강한 팀을 만들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