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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에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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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에서 도로공사 부키리치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진 가운데 흥국생명은 잇단 범실로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했다. 하지만 도로공사 역시 8개의 범실로 발목이 잡혔고, 결국 2세트는 흥국생명이 따내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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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이날 24개의 범실로 아쉬움을 남겼다. 부키리치가 24득점을 올렸고, 배유나도 15득점으로 뒤를 받쳤지만, 승리를 얻기엔 역부족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