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와 대한항공은 올 시즌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 4시즌 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즈노는 유니폼, 훈련복 등 의류 일체를 지원한다. 또 대한항공 임직원 대상 할인, 경기장 입장 관중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사는 지난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다나카 데쓰야 미즈노 대표이사는 "대한항공 점보스의 4연속 통합우승을 기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