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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인물로 지목되며 팀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승리는 자신을 향한 모든 의혹을 부인했으나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 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승리는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지인들에게 클럽에 가자고 하거나,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중국어권 스타들과 파티를 즐기고, 해외 클럽에 출입하며 "지드래곤을 데려오겠다"고 '빅뱅 팔이'를 하는 등의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논란이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