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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SBS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레전드 세터 출신들이 합류한다.
해설 복귀전도 가장 익숙한 현대건설의 경기로 결정되었다.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다시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이도희 해설위원은 "그동안 배구인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해 왔다. 선수에 대한 생각이나 경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독의 시선까지 더해지면서 좀 더 깊이 있고 세밀한 해설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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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앞으로 V-리그 중계와 주간배구를 통해 배구를 바라보는 시선뿐 아니라, 해설위원으로서의 입담과 선수들에 대한 애정 또한 보여줄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