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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미국 대학팀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23∼24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이 훈련 해온 다양한 전술을 시도해 보는 시간과 함께 양팀의 배구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로 이번 합동훈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8월 26일부터 경북 문경에서 진행되는 '2023 문경, 번패티번배 국제대학배구대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UC어바인 팀은 20~24일까지 5일간 현대캐피탈 복합베이스 캠프에서 훈련과 함께 2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26일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호주, 일본 등 8개국 대학배구 선수들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