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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FA 황민경의 보상선수로 김주향을 지명했다. 김주향으로선 5년만의 친정팀 복귀다.
1999년생인 김주향은 1m80의 큰 키에 파워가 장점인 아웃사이드히터다. 2017~2018시즌 1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고, 2019년 FA 고예림 영입당시 보상선수로 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이번 황민경 이적의 보상선수로 다시 현대건설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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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은은 2013~2014시즌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바 있다. 이후 기업은행과 GS칼텍스를 거쳐 도로공사에 돌아왔다가 다시 FA로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한 바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