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현무가 "적금 깨서 세금 납부한 적 있다"고 밝혔다.
그때 김경필은 "소득 600만원 누구 돈이냐"며 "사업을 하는 프리랜서분들 같은 경우는 원천징수로 세금 납부액을 미리 떼지 않지 않냐. 내가 받은 소득에는 내년 5월 신고해야 할 세금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얼마 전에 세금 와장창 냈다. 죽는 줄 알았다"고 했고, 박명수는 "지난달까지 죽는 줄 알았다"며 공감했다.
|
김숙은 "조금씩 벌다가 갑자기 많이 벌었다. '이게 다 내 돈이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때는 적금을 깨야 한다. 심지어 돈을 빌려서 낸 적이 있다"고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사이버 머니다. 들어왔다가 나가버린다"고 했고, 박명수는 "'작년에 이만큼 벌었다'고 하면 세무사가 깜짝 놀랐다. 다 써서 통장이 비어있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