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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현대건설이 허리부상중인 야스민 베다르트를 대신할 대체 외인을 영입했다.
몬타뇨는 계약 후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및 선수등록 절차를 거친 후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몬타뇨는 최근까지 터키 리그에서 경기를 뛰었던 선수로 바로 실전 경기에 투입이 가능하고, 빠른 공격과 넓은 시야 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어 팀 공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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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건설은 허리 부상으로 장기 치료 중인 야스민에 대해서도 치료를 끝까지 책임지며, 이후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