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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B손해보험의 새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가 V리그 복귀 첫 경기부터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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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체력적인 부분이 염려되지만 생갭다 괜찮더라"며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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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4세트 9-11로 뒤진 상황에서 벌어진 비디오판독 오심으로 집중력이 잠시 흔들리는 모습이었으나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듀스까지 끌고가는 승부를 펼쳐냈고 26-25에서 터진 한국민의 서브 에이스로 짜릿한 승리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