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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크리스마스의 선물과도 같은 8연승.
틸리카이넨 감독은 또 "우리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에 우리카드 선수들보다 더 좋은 득점을 해줬고, 더 집중력이 있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산타 클로스의 의상을 연상케하는 스페셜 빨간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핀란드 출신인 틸리카이넨 감독은 관련 질문이 나오자 웃으며 "내가 본 산타 중에 가장 배구 잘하는 산타들이었다"고 답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