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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레오가 11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를 앞두고 특별한 도구로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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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은 1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13-25 25-18 25-2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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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에 백어택 7개, 서브와 블로킹 득점 3개씩을 올리며 1세트 트리플 크라운의 대기록을 세웠다.
1세트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것은 2017-2018시즌, 2017년 11월 24일 우리카드전에서 대한항공의 가스파리니의 기록 이후 역대 두번째다.
그뿐 아니라 레오는 2일 삼성화재, 6일 우리카드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이어갔다.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은 2010-11시즌 밀로스 쿨라피치(한국전력), 2017~18시즌 크리스티안 파다르(우리카드), 2018~19시즌 파다르(현대캐피탈)에 이어 4번째다. 아직 4경기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7승 6패로 승점 21을 거둔 OK금융그룹은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안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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