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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가 레오 안드리치(28, 크로아티아)를 보내고, 리버맨 아가메즈(37, 콜롬비아)를 영입한다.
신영철 감독은 "팀을 위해 희생한 안드리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빠른 부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가메즈는 2019년 한국을 떠나 중국리그 광동을 거쳐 알 시드, 알 아인, 하티드 두바이 등 세 개의 시즌을 아랍에미리트(UAE)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비자 발급 업무가 정리되는 대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