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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흥국생명 김연경이 5800명 매진 사례를 이룬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0으로 앞서다 파이널 세트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김연경은 "상대 선수들이 잘했다. 2세트까진 우리가 잘했지만, 도로공사가 워낙 잘하는 팀이니까"라며 "좀 아쉽긴 하다. 우리가 승점 3점을 딸 수 있었는데, 2점이 됐다.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라며 곱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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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래 첫 개인 미국 전지훈련을 다녀오는 등 비시즌에 충분한 휴식과 몸만들기를 거친 시즌이다. 국가대표는 은퇴했고, 코로나19로 봉쇄를 거친 중국이 아닌 한국에서 뛰는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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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