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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IBK기업은행이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기업은행은 2세트에도 표승주의 초반 득점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페퍼저축은행이 추격에 나섰으나, 기업은행은 23-20에서 김희진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세트를 따냈다.
페퍼저축은행은 3세트에서 리드와 박은서의 득점을 앞세워 반등 분위기를 만들었다. 기업은행이 추격을 시도했지만, 페퍼저축은행은 초반 리드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3세트를 따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