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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현대캐피탈 송준호(31)가 인도네시아리그에 진출한다. 이영택 전 KGC인삼공사 감독(45)과 함께 간다.
하지만 군복무 이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10경기, 총 15세트 출전에 그쳤고, 올시즌에는 아직 코트를 밟지 못했다. 어느덧 31세로 나이가 적지 않다. 올해 외국인 선수로 아웃사이드히터인 오레올이 영입된데다, 전광인 김선호 홍동선 등 팀내 동 포지션 자원이 풍부한 만큼 새로운 도전을 노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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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