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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프로배구 14개 구단 선수들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육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는데 첫 번째로 '커뮤니케이션 게임'을 통해 좋은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교육함과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는 요소에 대하여 학습했다. 이어 '경기하듯 소통하라'는 주제의 '말센스 트레이닝'을 통해 배구 경기 규칙과 소통의 룰을 연계하며 기본적인 소통 방법을 습득했다.
마지막으로 상황 별 인터뷰 스킬을 실습함으로써 미디어 소통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연맹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양질의 미디어코칭 교육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프로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 및 미디어 대응법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