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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의 '토종 쌍포' 이소영(27)과 강소휘(24)는 올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FA)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이소영과 강소휘는 챔프전 우승, 특히 트레블(한 시즌 컵 대회 우승, 정규리그 1위, 챔프전 우승)을 달성해 협상 테이블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싶을 터.
이에 대해 이소영은 "성적이 좋으면 뭐든지 따라오지 않을까. 구단에서 잘해주시지 않을까"라고 반문했다.
강소휘는 "이번 시즌은 연습한 만큼 못보여줘서 구단과 감독님께서 이끄는대로 따라가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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