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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초접전 풀세트 대결 끝에 OK금융그룹이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펠리페의 트리플 크라운을 선봉에 세운 OK금융그룹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5세트에도 10-10 동점이 이어지며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바르텍의 서브 범실과 펠리페의 결승 득점으로 긴 승부를 끝낼 수 있었다. 이날 펠리페는 33득점-서브 3개-블로킹 3개-백어택 13개 등으로 폭발하며 올 시즌 3호 트리플 크라운에 성공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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