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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하)승우가 흔들렸을 때 리드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볼 트레이닝, 세터와의 호흡이 약간 부족한 상태다. 지난주 정상훈련을 시작했는데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렀다. 각각 2세트와 3세트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알렉스의 역할은 레프트 공격수다. 신 감독이 알렉스에게 바라는 점은 코트 안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다. 신 감독은 "알렉스가 배구 능력과 수준이 되고 나이도 있기 때문에 경기 때 리드를 해달라고 했다. 특히 세터 (하)승우가 흔들릴 때 자신이 먼저 다가가 '괜찮다. 다시 올려달라'고 얘기하면서 다독여줄 것을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주포 나경복에 대해선 "공격성공률을 조금씩 높이고 있는데 서브 쪽에서도 파워를 높이고 있다"고 했다. 장충=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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