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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에서의 네번째팀. '검증된 외인' 펠리페 알톤 반데로가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마치고 OK저축은행 선수단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합류 직후 펠리페는 "현재 몸 상태는 매우 좋다. 구단이 자가격리 공간에 운동 기구를 설치해준 덕분에 2주일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다가오는 새 시즌에는 범실을 최대한 줄이고 공격력을 끌어올려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웃으며 펠리페를 반긴 석진욱 감독도 "펠리페는 책임감이 강하고 경험이 많은 선수다. 시즌까지 남은 기간 동안 팀 훈련을 통해 기량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격려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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