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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조기 종료된 V리그지만, 전반기만큼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번 시즌 이번 시즌 남자부에서 가장 많은 관중이 찾은 경기는 지난해 12월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경기다. 총 416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고, 남자부 최다 관중 5경기 중 우리카드가 4경기를 차지하면서 정규리그 1위의 티켓파워를 발휘했다.
여자부 최고 관중 경기는 지난해 10월 27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경기로, 총 4843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또한 여자부 최고 관중 5경기 중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각각 3경기씩 포함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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