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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톱모델 한혜진과 가수 화사의 역대급 폭로전이 펼쳐졌다.
알고 보니 이는 바퀴벌레를 무서워하는 남친이 여자에게 대신 잡아달라고 부탁한다는 황당한 사연이었던 것.
해당 사연을 두고 한혜진은 죽은 바퀴벌레와 3일 동안이나 동거(?)한 공포 실화를 언급하는가 하면 풍자의 자이언트 바퀴벌레 경험담에 GTX와 바퀴벌레의 속도 대결 퀴즈까지 TMI 토크가 펼쳐져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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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나래는 "내 인생의 화양연화 중 하나가 '여은파'였다"고 회상하며 한혜진, 화사와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화사는 "혜진 언니에게 배신당한 느낌", "나래 언니, 그때 솔직히 짜증 났어요"라며 한혜진과 박나래를 향해 서운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아 언니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다시 뭉친 '여은파' 3인방 한혜진, 박나래, 화사의 활약으로 레전드 회차 갱신을 예고한 '내편하자4' 2회는 18일(화) 0시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되며, 매주 월·화요일 0시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4부터는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와 차별화된 콘텐츠 강화를 위해 유료 서비스로 제공되지만, 누구나 부담 없이 첫 만남을 즐길 수 있도록 시즌의 시작을 함께 즐길 수 있게 1, 2회를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