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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드디어 연패를 끊었다. 7연패에서 탈출했다.
가빈의 야심찬 스파이크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삼성화재가 먼저 매치포인트에 도달했지만, 이번에는 산탄젤로의 실수가 나오면서 24-24 듀스. 살얼음판 승부에서 산탄젤로의 백어택이 성공을 거두면서 다시 리드를 잡은 삼성화재는 가빈의 백어택이 라인을 벗어나면서 26-24로 1세트를 따냈다.
박빙의 승부에서 먼저 기선을 제압한 삼성화재는 2,3세트까지 기세를 몰아갔다. 집중력 차이가 컸다. 일방적으로 높은 공격 성공율을 기록하면서 점수 차를 쉽게 벌렸고, 셧아웃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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