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KGC인삼공사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홈팀 GS칼텍스의 완승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더불어 1~3세트까지의 각 세트 별 예상 점수 차이에서는 1세트(32.27%), 2세트(37.12%), 3세트(33.41%) 모두 3~4점차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GS칼텍스가 안방에서 KGC인삼공사와 대결을 펼친다. 현재 승점 33점(11승7패)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는 GS칼텍스는 선두권을 추격하고 있는 반면, KGC인삼공사는 승점 21점(7승11패)으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 역시 GS칼텍스가 2승1패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KGC인삼공사와의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지난 해 12월 11일 경기에서도 3-0의 완승을 거둔 바 있는 GS칼텍스다.
리그 순위 및 최근 분위기, 양팀의 상대전적에서 모두 우세를 보이고 있는 GS칼텍스이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다면,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13회차 게임은 2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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