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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강성형 전 KB 감독, 女 대표팀 전임 코치 선임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9-02-26 17:15



강성형 전 KB손해보험 감독이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을 보좌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6일 "라바리니 감독과 함께 할 여자대표팀 전임코치로 강성형 전 KB손해보험 감독, 트레이너로 김성현 전 여자대표팀 코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2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한 후보자들의 지도경력, 국제대회 참가실적 등을 고려하여 강 전 감독과 김 전 코치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사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의견과 경력사항을 인정하여 코치진을 확정했다.

강 신임 코치는 선수 시절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KB손해보험의 지휘봉을 잡았으며, 2018년에는 한국청소년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강 코치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방한하는 라바리니 감독과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대표팀 구성 등 여러 가지 사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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