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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의 5연승 중심엔 황택의가 있었다.
황택의는 팀의 첫 5연승에 그저 "기쁘다"고 씩 웃었다.
-소감은.
-공격 배분이 잘된 것 같은데.
예전엔 그냥 좀 생각대로 안되는 느낌이 컸던 것 같다. 최근에는 생각하는대로 잘 되는 것 같다. 공격수들이 많이 움직여주면 나도 좀 토스하는데 편한 것 같다.
-발목이 좋아지면서 서브도 좋아진 것인지.
발목은 복귀했을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복귀했을 땐 공을 던지면 공을 못따라서 올라갔다. 지금은 공을 던지고나서 잘 따라 올라가는 느낌이다. 그래서 잘 들어가는 것 같다. 타이밍이 잘 맞아 가는 것 같다.
-시즌 마지막에 잘되고 있는게 아쉽지는 않은지.
아쉬운 마음은 있는데 만약에 그냥 그렇게 끝났으면 더 아쉬웠을 것 같다.
장충=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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