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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컨디션이 앞으로도 이어졌으면 좋겠다"
"휴식기 동안에 충분히 쉬고, 훈련때 근육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오늘 몸 컨디션이 좋았다"는 톰시아는 "이제 한국에 온지 6개월이 됐기 때문에 모든 것들이 익숙해졌고, 충분히 적응했다"며 한국 생활에 대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시즌 중반에 슬럼프가 와서 굉장히 힘들고 짜증도 났었다. 하지만 더 연습을 많이 했고, 이제는 지금의 상태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웃었다.
슬럼프의 이유는 타국에서의 외로움이 원인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랬던 것 같다.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런 느낌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동생도 왔고 괜찮다"는 톰시아는 "감독님이 항상 나를 신뢰해주시고 믿어주시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인천=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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