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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브, 서브 모두 우리 생각대로 됐다."
지난주 중국에서 열린 1주차 3경기에서 2승1패를 거둔 한국은 2주차 2경기에서 독일, 러시아를 연파했다. 4연승에 성공한 한국은 승점 11(4승1패)이 됐다. 김연경은 "오늘 러시아 선수들이 미스가 많았다. 그래서 쉬운 경기했다. 처음부터 흐름이 왔다. 리시브와 서브 모두 우리가 생각한대로 됐다"고 했다. 뒤를 받친 강소휘도 "언니들이 처음부터 잘해서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