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새로운 배당률 게임'토토언더오버'가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12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12회차는 26일 열리는 한국프로농구 KBL 5경기와 한국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경기 등 총 7경기로 토토팬을 찾아간다.
KBL에서는 서울삼성-모비스(1경기)전, 오리온스-창원LG(2경기)전,원주동부-서울SK(3경기)전, 안양KGC-부산KT(4경기)전, 전자랜드-KGCC(5경기)전이 선정됐다. K리그 챌린지에서는 서울 이랜드-안산 그리너스(6경기)전, 경남FC-대전 시티즌(7경기)전이 뽑혔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케이토토의 신상품 토토언더오버가 12회차를 발매한다"며 "정확한 분석으로 많은 스포츠팬들이 적중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토토언더오버' 12회차는 26일 오후 1시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