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배구팬 "현대캐피탈, 우리카드에 우세 전망"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6-10-25 13:02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26일에 열리는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배구토토 매치 3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했다. 그 결과 중간집계 참가자들은 원정팀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모두 현대캐피탈이 차지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에서 53.45%, 2세트는 60.32%, 3세트 역시 59.53%로 우리카드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이 역시 모두 3~4점이 1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세트의 경우 3~4점이 절반에 가까운 41.38%를 기록, 다른 세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점수차이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올 시즌 나란히 2승을 올린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맞대결에서 원정팀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내다봤다" 며 "지난 시즌 상대전적에서 5승1패로 우리카드를 압도한 현대캐피탈의 상승세가 올 시즌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32회차 게임은 2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