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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치곤 괜찮은 듯하다."
이날 러브는 23득점으로 이재영(17득점)과 함께 40득점을 합작했다. 1m96의 큰 신장을 활용해 타점 높은 공격을 펼쳤다.
박 감독은 팀 승리를 이끈 러브에 대해 "첫 경기 치곤 괜찮은 듯하다. KOVO컵에서 두 경기를 먼저 치러 부담이 덜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박 감독은 "서브 리시브가 조금 더 정확하면 좋을 것 같다. 듀스라든지 1점차로 지고 있을 때 뒤집는 힘은 생겼지만 수비가 더 좋아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대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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