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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훈련이 효과 있었다."
경기가 끝난 뒤 신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14일 미팅에서도 수비에 대해 강조했다. 대한항공전에선 눈에 보이는 수비 범실이 너무 많았다. 서브 리시브와 수비가 잘 돼야 승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25득점을 제 몫을 다한 외국인 공격수 얀 스코트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 감독은 "이날도 공격할 때 팔꿈치가 내려오는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서브를 할 때 팔이 앞으로 나오고, 몸이 뒤로 빠지면서 각도가 나오지 않는 모습도 보였지만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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