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겁게 끝난 1,2위 맞대결이었다.
레오는 33득점(공격성공률 73.68%), 블로킹 3개, 서브득점 2점을 올리는 등 최고의 컨디션을 뽐냈다. OK저축은행의 시몬도 28득점(공격성공률 58.97%), 블로킹 1개, 서브득점 4점을 기록했지만 팀 승리를 견인하지는 못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3대0(25-16 25-15 25-21)로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2014~2015시즌 NH농협 V리그 전적(10일)
남자부
삼성화재(22승6패) 3-0 OK저축은행(21승7패)
여자부
한국도로공사(17승7패) 3-0 KGC인삼공사(4승19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