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에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2015시즌 V리그 LIG-삼성화재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8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삼성화재가 LIG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홈팀 LIG는 시즌성적 8승18패(승점 23)로 여전히 6위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 3연패 등 7경기에서 단 1승(6패)에 그치며 부진의 연속이다. 에드가가 고군분투를 하고 있지만 김요한을 비롯한 국내 선수들의 부진이 팀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반면 원정팀 삼성화재는 시즌성적 19승6패(승점 57)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3경기 1승2패의 부진. 어느덧 2위 OK저축은행(승점 52)에 불과 5점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삼성화재는 레오에게 집중적으로 의존하는 플레이가 독이 되고 있는 요즘 상황이다. 이번 시즌 네 번의 맞대결에서는 4전 전승으로 삼성화재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8회차 게임은 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