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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원 도로공사 감독이 연승 행진을 이어간 것에 만족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기록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템포도 안 맞았다"면서 "그래도 나이든 선수들이 해결하려고 노력하더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날 승리로 도로공사는 14승6패를 기록하며 승점 40점 고지에 올랐다. 1위를 사수했다. 하지만 서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아직은 우승에 대한 생각은 없다"면서 "5라운드를 잘하면 6라운드가 편해진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말했다. 올스타브레이크 기간에 대해서는 "체력 훈련을 열심히 해서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충체육관=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