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수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U20)남자배구국가대표팀이 바레인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제17회 아시아청소년남자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 완승하며 4강에 진출했다.
청소년남자대표팀은 바레인 샤이키 칼리파 경기장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0(27-25, 25-23, 25-19)으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은 물론 2015 멕시코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남자배구선수권대회 티켓을 획득했다. 한국은 24일 중국과 카타르 중 승자와 4강전을 치르게 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