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배구팬, '한국, 대만에 승리 전망'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9-23 10:42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 인천송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한국(홈)-대만(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56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한국이 대만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한국 승리(90.07%), 2세트 한국 우세(84.94%), 3세트 한국 승리(94.47%)로 나타나 1~3세트 모두 한국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5~6점차 23.84%, 2세트 3~4점차 30.13%, 3세트 3~4점차 27.22%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8년만의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대표팀은 카타르, 카자흐스탄, 대만과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예선 1차전에서 한국은 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3대0(25-16, 25-21, 25-23)으로 가볍게 꺾고 금메달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한국대표팀은 전통적의 라이벌인 일본과 중국 외에도 최근 들어 전력이 부쩍 강해진 이란을 반드시 꺾어야만 금메달을 노릴 수 있을 전망. 박철우 한선수 등 베테랑과 전광인 송명근 이민규 등 '신구의 조화'를 앞세워 금메달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56회차 게임은 24일 오후 7시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