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 인천송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한국(홈)-대만(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56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한국이 대만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8년만의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대표팀은 카타르, 카자흐스탄, 대만과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예선 1차전에서 한국은 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3대0(25-16, 25-21, 25-23)으로 가볍게 꺾고 금메달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한국대표팀은 전통적의 라이벌인 일본과 중국 외에도 최근 들어 전력이 부쩍 강해진 이란을 반드시 꺾어야만 금메달을 노릴 수 있을 전망. 박철우 한선수 등 베테랑과 전광인 송명근 이민규 등 '신구의 조화'를 앞세워 금메달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56회차 게임은 24일 오후 7시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